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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의 진실을 밝히다!!!
2017-06-14

 

 

고교학점제의 진실을 밝히다!!!

 

 

고교학점제의 도입 배경은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교육 과정이 유연하고 개방적인 수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고등학교 필수 교과를 최소화하고,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학교나 교실을 넘나들며, 일정 학점을 따서 졸업하는 것을 말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위한 첫째, 학교 내 맞춤형 선택 교육 과정. 둘째, 학교 간 연합 교육 과정. 섯째,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과정. 마지막으로 온라인 기반형 교육 과정을 교육 공약으로 내세웠다.

 

현재도 이와 비슷한 교육 프로그램인 ‘개방형 수업’, ‘연합형 수업’을 운영하는 학교가 존재하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무려 84%에 이른다. 수업 방식으로는 인문계열 대학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국어분야, 사회분야의 수업을, 반면 자연계열 대학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학분야, 과학분야의 수업을 더 많이 신청하여 학업 역량을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문재인 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과목 개설, 교과 연계형 과목이나, 심화 학습과정 뿐만 아니라 직업과 연계되는 과목 또한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되었다 하더라고 근본적인 ‘평가’라는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현재 고등학교 성적은 ‘성취도 평가’와 ‘상대평가’가 함께 표기되고 있는데, 대학에서의 학생 평가는 상대 평가(1등급 4%이내, 2등급 11%이내 등)로 진행된다. 이는 고교학점제가 시행될 시 형평성에서 많은 문제점을 갖게 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고교 성취평가(절대평가_90점 이상 A, 80점 이상 B 등) 시행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성취평가제 도입 시 고등학교에서는 내신 성적 부풀리기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문제점이며, 대학 입장에서는 학생 선발에 있어, 내신의 신뢰성 부재, 수능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인한 변별력 부재로 인하여 본고사 부활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된다.

 

 

 

 

교육은 국가 존립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정책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국가를 이끌어갈 후손들이 건너가야 하는 관문이다. 이에 필자는 단 1명의 학생도 정책에 따른 피해가 발생되지 않게 점진적으로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 도입을 찬성하며, 수능 절대평가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찬성의 이유로는 학생들의 개인의 맞춘 고교 프로그램 운영, 고교 서열화를 부추기는 상대평가로 인한 학생들의 피로도, 너무도 과도한 사교육(빈부격차에 따른 형평선 문제),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에 따른 고등 내신 성적을 비교과 영역에서의 변별력 증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수능 절대평가 도입에 있어서의 반대의 이유는 변별력 약화로 인해 다른 형태의 선발 방식을 부추길 우려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대의 변화의 따라 우리 아이들은 기성세대가 치른 방식으로 우열을 가르기보다, 학생 한명, 한명의 개성을 인정해주며, 부모는 자녀가 소유물이 아닌 조력자로써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